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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고향의 문화로 도시를 키운다
전대수 논설위원 세계는 지금 고향의 문화로 도시를 키운다 사라져가는 지역의 유산을 도시의 미래 자산으로 한 고장의 가치는 높은 빌딩이나 넓은 도로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 땅에 켜켜이 쌓인 역사와 풍속, 음식과 예술, 사람들의 삶 속에 이어져 온 이야기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
2026-10-19 16:10:03
강아지가 먼저 용서하기를 바라는가
서길원 大記者 강아지가 먼저 용서하기를 바라는가. "여의도의 언어는 언제쯤 ‘이 개새끼라고 소리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저급함에서 벗어 날 텐가. 강아지가 먼저 용서하기를 바라는가." 추석 연휴를 1주일 남겨 놓고 있다. 내려왔던 하늘은 높이 올라가 청량하고, 추수를 앞둔 나…
2026-09-17 17:38:37
전남 국립의대, 어디로 가는가
서길원 大記者 전남 국립의대, 어디로 가는가 ‘30년 만의 의대 설립’은 ‘떡이 생겼는데 누가 그 떡을 먹을 것이냐’는 꼴이 돼 버렸다. 그 떡을 놓고 외나무 다리 위에서 힘겨루는 두 마리의 황소 꼴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마주 달려왔다. 그러다 그 떡이 다리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
2026-08-28 18:11:11
민형배 시장의 일방적 절충안... “안받으면 손떼겠다(?)”
서길원 大記者 민형배 시장의 일방적 절충안... “안받으면 손떼겠다(?)” “큰 기대를 안고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이 지역의 최대 현안에 “합의 안하면 손떼겠다”는 발언은 “나는 이제 모르겠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라는 발언과 다르지 않다. 시장의 발언치고 너무 …
2026-07-22 09:42:17
‘사과와 용서’, 배재고 사태가 남긴 교훈
서길원 大記者 ‘사과와 용서’, 배재고 사태가 남긴 교훈 ‘배재고 사태’는 이 땅의 사회적 병리 현상이 욕망과 허위의식으로 가득 찬 명망가들의 저급함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혐오와 …
2026-07-08 15:18:13
장동혁 대표... “배는 어디로 가는가?”
서길원 大記者 장동혁 대표... “배는 어디로 가는가?” “장 대표로서는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 현실이 된 셈이다. ‘누가 뺨이라도 때려줬으면 좋을’심정이다. 그런데 때마침 선거관리위원회가 그 속을 알고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대형 사고를 쳐주었으니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
2026-06-18 14:56:20
광주·전남 통합... “약속했던 20조 원은 사탕발림”
서길원 대기자 광주·전남 통합... “약속했던 20조 원은 사탕발림” ‘시·도 통합만이 살길이다’고 나팔 불며 줄을 서던 국회의원, 시장 후보들은 어디로 갔는가... 누굴 탓하랴. 입다문 정치인들에 대한 생각의 끝에서 나의 손가락이 떠올랐다. 정부가 광주와 전남 통합을 전제로 20조 …
2026-04-23 15:56:34
국민의힘, ‘어정쩡함’의 선택 장애가 눈물겹다
서길원 大記者 국민의힘, ‘어정쩡함’의 선택 장애가 눈물겹다 대한민국 헌정사 중 가장 위험하면서도 허접한 코메디가 된 윤석열과의 절연이다. 그게 국민의 요구이자 선거에 임하는 공당의 처신이다. 어정쩡함으로 진정성을 포장해서는 안된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국민의힘이 참으…
2026-03-13 18:23:42
나경원, 시도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만 좋게 한다?”
서길원 大記者 나경원, 시도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만 좋게 한다?”  “‘전남광주만 좋게 한다’는 발언은 계산된 정략적 발언이자 지긋지긋한 지역 차별 발언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다 하다 지역 감정까지 끄집어 내는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24…
2026-02-27 19:15:31
장관은 공인인가, 부동산 투기의 달인인가
서길원 大記者 장관은 공인인가, 부동산 투기의 달인인가 그가 장관이 된다면 국민들은 장관의 말을 믿어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거나, 삶은 도덕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믿거나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할 것이다. 둘 다 정답은 아니어서 더 고민스러운 선택이다. 이혜훈 후보자의 결단이 필…
2026-01-21 1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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