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천향교주변에는 공원형태의 부읍성광장을 만든다.
2.성벽주위 외곽순환도로를 만든다.
3.지하도로를 만들어 동서남북을 오고가기 편리하게 한다.
4.부읍성 안쪽에 전통건물만 있어야 한다는 원칙으로러 매산동 선교유적 부근에 부지를 조성해 부읍성 복원으로 인한 가치가 있는 성벽 안쪽의 근.현대건물을 이전시켜 근현대건물관광단지 조성한다.
5.주차단지도 만들어 부읍성과 주변관광지로 오고가는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한다.

 그림파일까지 작성해가면서 순천부읍성을 복원하되 부읍성터 안에서는 전통건물만 있어야 하며 부읍성터 부근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수 있도록 순천향교부근에 공원형태의 부읍성광장과 지하도로, 매산동선교유적부근에 근현대건물관광단지를 조성하는등 순천부읍성 복원의 효과를 대대적으로 창출하는 것이다.

 그런식으로 복원하면 원도심의 지역발전이 부읍성만 복원하는 것보다 2~3배정도 더 활기를 넘치게 될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도 들지 않겠는지?

 부읍성복원으로 인해 도시환경도 깨끗해질수 있어 일석다조가 될수 있고 부읍성 안쪽도 역시 전통건물만 있어 도시미관도 훨씬 훌륭하지 않겠는가?

 100%이뤄질수 있는 것 아니지만 이뤄질수 있는데로 이뤄졌으면 하지 않을까 싶어 연구한만큼 정원박람회에 이어 순천부읍성복원프로젝트의 청신호가 될수 있다는 점을 설레이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수 없을것으로 본다.

 순천부읍성 복원을 할때 5가지방법을 통해 원도심을 살리는 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며 편의시설까지 제공되어 사람들이 오고가기 좋은 순천부읍성이 되길 기대한다.

외편)주암면의 부유현 성곽, 황전의 점방현&삽현 성곽의 실태는???
 
주암면(승주읍 포함)은 옛날에 둔지현이었으면서 통일신라때는 부유현지역이었던것으로 알고 있는 가운데 치소가 있었던것으로 추정되어 부유현의 성곽은 어디에 있는지 규명해 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황전면에도 백제 무녕왕시대에는 점방현과 삽현으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통일신라 892년때 폐군되어 인근지역에 편입된곳으로서 그역시 성곽터나마 어디있는지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어진다.

찾게되면 순천부읍성, 낙안읍성, 부유현성, 점방현성&삽현성등 지역의 중심지였던 소위 지역중심성곽들이 전남동부지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고장으로서 또한 조선시대 순천부읍성이 축조되기전의 옛중심 성터인 가칭:승주목성도 샅샅이 찾아서 복원하여 순천의 보물들을 많이도 되찾게 되는 셈이다.

순천에는 이런 목.현성과 읍성터들을 많이 보유하게 될것으로 보여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가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들이 조속히 복원되어야 시내권, 승주.주암, 황전지역민들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셈이라 일제치하, 폐현시기부터 없어진 조상들의 얼들을 되찾지 않으면 누가 되찾겠는가?

이러한 성곽들을 빨리 복원해서라도 지역의 관광보물로서 빛을 더 낼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할 생각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