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순천시 마을만들기사업」공모 선정 결과
별량면 이미마을외 5개 마을 선정
순천시는 지난 3월 공모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별량면 이미마을 외 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은 역량을 갖춘 마을의 주민 주도적 발전을 통하여 농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비 100%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은 2023년부터 순천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도하는 농촌포럼 및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경험과 마을 회의를 통해 반영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이 필요한 마을 경관이나 시설들을 정비할 수 있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왔다.
별량면 이미마을 한 주민은 ‘마을마들기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 덕분’이라며 ‘아름답고 행복한 이미마을을 위해 앞으로 더 힘을 모아서 마을만들기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율개발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에는 각각 5억원이 지원되며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된 1개 마을에는 10억원이 지원된다.
종합개발사업은 자율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마을에게 공모 기회를 주고 있다.
/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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