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려초등학교 4학년 3반 재학생 및 담임교사,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에 아나바다 바자회 성금 쾌척

  지난 9월 2일 여수 한려초등학교(교장 이석근) 에 재학 중인 4학년 3반 학생 대표 4명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장 장임선)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한려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의 판매 성금으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의 핵심 사업인 아동 심리치료 및 빈곤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여수 한려초등학교 4학년 3반의 담임교사인 김민성씨는“작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려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내 빈곤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전남동부지부 장임선 지부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친구들의 마음을 공감해봄으로써 공감능력 증진 및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을 것”이라며 “후원 해주신 성금은 위기가정 아동의 심리치료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아동상담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내 문제행동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하여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행동장애로의 발전을 막아 정상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