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자고등학교 담벽 옆 오두막집에서 태어난
우리 고장의 시인 서정춘
194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죽편」「봄, 파르티잔」「귀」「물방울은 즐겁다」등이 있고 제3회 박용래문학상, 제1회 순천문학상, 제6회 최계락문학상, 제5회 유심작품상, 제5회 백자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30년 전
-1959년 겨울
어리고 배고픈 자식이 고향을 떴다.
-아가, 애비 말 잊지 마라
가서 배불리 먹고 사는 곳
그곳이 고향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