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에 4월 전남지역 최대 규모의 '광양원협 로컬푸드직매장'이 들어선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활성화 사업자 공모사업에 광양시와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이 공동으로 응모한 로컬푸드직매장사업이 선정됐다.
'광양원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국비 1억8000만원과 시비 2억8000만원, 광양원협 4억6000만원 등 모두 9억2000만원을 들여 광양읍 목성리 2006㎡(607평)의 부지에 연면적 660㎡(2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철저하게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이 매일 새벽에 수확한 신선농산물을 직접 포장해 진열대에 전시·판매하고, 당일 판매되지 못한 농산물은 농가가 수거해 간다. 가격 역시 농가가 직접 결정한다.
로컬푸드직매장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광양시 관내 거주 농가로서 생산기술이나 가격결정방법, 포장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주 2시간 4회 이수해야 한다.
김영배 광양원협 조합장(사진)은 "4월 '광양원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설되면 그동안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과 영세농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신선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양원농협 전화: 061-760-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