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모 대학교 A교수 연구부정행위 '논란'
정부과제명과 무관한 과제 성과물 제출해 수 억원 편취 의혹
순천 모 대학교 고분자공학과 A교수가 제자의 연구성과물 결과를 가로채 미래창조과학부에 과제와 무관한 과제성과물로 허위 보고를 하고 연구비 수 억원을 가로챈 의혹이 일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A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해당 하는 '해양자원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항적조제 개발' 등 2건의 정부과제명을 받은 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5년간에 걸쳐 총연구비 11억여원을 수급 및 수급예정인 것으로 전해 졌다.
A교수는 정부로부터 2014년부터 2017년 까지 3년간에 걸쳐 수행하는 과제명을 받은 후 연구기간 동안 제자,동료들과 함께 연구해 2014년에 발표된 논문 중에 암등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 전달체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자량의 키토산을 제조하고 그 특성을 밝히는 논문이 녹조와는 전혀 무관한데 2015년 항녹조제 개발 논문으로 제출 했다는 것이다.
또, 2011년도에 등록한 특허 10-1099075 “적조유발 조류에 항적조 활성을 갖는 수용성 유리 아민 키토산,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적조제 및 이를 이용한 적조 제거방법”의 내용 일부가 2014년 11월 01일 ~ 2017년 10월 31일까지 수행하는 ‘융합수질환경 제어 및 녹조 재활용기술’ 과제의 성과물로 보고 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교수 연구실을 본 기자가 지난 5월 12일 방문, 통화를 시도했으나 무산 되고 재차 문자메세지를 보냈으나 20여일 가량 시종일관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최근 가까스로 통화가 연결 된 후 취재기자에게 "취재원에 대해문자증거보존 신청을 해놨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취재방해 협박성 발언을 내뱉는 등 교수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제35회 스승의 날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A교수는 이 일로 인해 색깔이 더바래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