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진월중학생, 광양항 직업체험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진로체험지원센터, 96개 직업체험처 발굴 및 학부모진로지원단 운영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관내 진월중학교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광양항 관련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기존 항만 체험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광양항과 관련한 직업세계를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업체험에서는 광양항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국제터미널의 임영길 상무와 함께 광양항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중학생이 알기 쉽도록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아보고, 항만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항만공사가 소재한 월드마린센터의 홍보관, 컨테이너부두 터미널 순으로 광양항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컨테이너부두에서 하고 있는 작업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설명을 들어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컨테이너 화물이 배를 통해 수출·입 되는 많은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판,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를 지정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 자유학기제 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조기에 진로를 알아보기 위한 진로탐색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6개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하는 한편, 학부모진로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더욱 알차고 효과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