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순천대에 제공한 전투기 엔진 실물 엔진 중간을 절개해 내부 구조와 단면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표수 교수의 추진으로 공군에서 기증]
공군,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에 전투기 엔진
전투기 엔진이 순천대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예비역 공군 소장인 정표수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 교수의 공의 컸다.
정교수는 지난 6월 학생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항공기 엔진의 필요성을 공군 본부에 전했고 공군은 심의과정을 거쳐 7월 순천대 양도를 결정했다.
정교수는 "이론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실물을 보면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 훨씬 이해도 빠르고 장차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엔진 실물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교수는 지난 10월 우주항공공학과 학생 80여 명의 서울 ADEX 2015 참관을 추진해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