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나눔장터’ 로 나눔을 실천해요.
다압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12월 3일 MBC여수문화방송‘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번 기부는 학교에서 계획을 세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6학년 학생들이 도덕시간에 배운 배려와 나눔에서 시작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배려와 나눔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토의한 결과, ‘천사들의 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기획하였으며 나눔장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본교에서 해마다 열리는 ‘사랑의 김치나눔’행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다. 나눔장터에 필요한 물건 모으기, 가격정하기, 광고지 만들기,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 마을주민에게 보낼 안내장까지 학생들의 손이 하나도 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6학년의 학급 행사에서 시작하였으나 좋은 의도에 본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생까지 모두 참여해 주었다.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와 함께 열린 ‘천사들의 나눔장터’에 부모님과 마을주민, 선생님들은 오셔서 학생들이 준비한 물건을 사주고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작은 학교에서 짧은 시간동안 열린 행사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어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수익금 또한 선생님의 결정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기부처를 찾았다. 기부처는 MBC여수문화방송‘희망2016나눔캠페인’이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 앞 다압농협에 계좌이체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나눔은 학교 주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는 좀 더 배려와 나눔을 깊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