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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는 유권자가 변해야 한다.
 기사 작성자 : 전남동부신문
기사 작성일 : 2024-02-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는 유권자가 변해야 한다.

훌륭한 선량(選良)의 선택권은 유권자의 절대적 권한이며 의무이다.

 전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를 채 남기지 않고 있다. 2024년 4월 10일에 시행되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2년여 만에 실시되며, 향후 윤석열 정부 국정방향을 좌우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정권 견제능력 유지를 위해 지역별 공약과 정책 제안들을 쏟아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선거의 승패에 따라 양당의 사령탑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하차 여부도 판가름 날 것이기에 차기 대통령 선거 구도에도 엄청난 파장과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둔다면 윤석열 정부의 남은기간 국정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이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다면 국정 동력은 심각한 수준으로 약화 될 것이다. 작금의 조직력을 보면 국민의 힘이 조금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조직력에서 유리하더라도 민심을 잃으면 국민의 혹독한 심판을 받아왔던 사례들이 많아 조직력이 어떤 방향으로 작동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에 대통령의 잇따른 실언, 인사실패, 외교 등의 문제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말았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두 달 만에 데드크로스(Dead Cross, 죽음교차)가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특정 이슈에 따라 30%∼40% 초반에서 시소타기를 하고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틈타 거대 양당을 제외한 군소 정당들은 합당과 연합을 통해 양당에 등을 돌리며 세력 불리기에 여념이 없다.

 이제는 유권자들의 인식이 바꿔져야 할 때이다. 전국적으로 거대 양당은 물론 군소 정당들의 예비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결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갖가지 유혹에 넘어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향후 지역 발전의 퇴보는 물론이고 또다시 4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커다란 우(愚)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후보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현안을 직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소통하는 선량(選良)의 선택권은 유권자의 절대적 권한이며 의무이다.
/박정우 정치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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