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
생활터 중심 10개 동아리 결성하여 걷기리더와 함께 주 1회 활동
지난해 유엔(UN)이 발표한 ‘세계인구전망 2022’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84.1세(여자 87.23세, 남자 80.83세)로 세계 장수국가 10위를 차지했다. 분석 결과, 영아 사망률이 낮은 점, 의료기술과 접근성이 우수한 점, 사회복지가 발전한 점 등이 장수비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 평균 기대수명이 약 52세 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60년 만에 무려 32년이 증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상화 된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이제는 누구나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삶의 패턴을 재정립해야 할 때이다. 이에 발을 맞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생활터(집, 직장)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매주 1회 이상 걷기로 건강소통을 할 수 있는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 회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는 3월 4일부터 매주 1회 이상 생활터 주변 광장에 집결하여 스트레칭하기, 2㎞이상 웰니스 노르딕 워킹, 건강정보 공유 활동을 하게 되며, 걷기 리더 2명이 올바른 걷기, 노르딕 워킹 스텝 등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순천시는 걷기 동아리 참여자에게 참가 전·후 건강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걷기대회 참가 기회 제공, 노르딕 워킹 무료 교육,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우선 생활터 중심 걷기 코스별로 10개의 동아리를 결성하여 각 동아리별로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은 아침,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걷기코스를 선택하여 집단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의욕을 가지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대표 SNS(밴드,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구 결과, 노르딕 워킹을 꾸준히 하게 되면, 상체근육 활성도가 높아지고 전신근육 활용으로 운동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체험 8주 전·후 분석 시 기억력 감퇴가 개선되고 스트레스 지수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 관계자(건강증진과 팀장 김홍두)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집이나 직장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정우 정치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