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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경제] 전남도민의 염원 “의과대학 유치”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기사 작성자 : 전남동부신문
기사 작성일 : 2024-03-20  


전남도민의 염원 “의과대학 유치”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전남도·순천시·순천대학교】 대통령 전남지역 의대신설 약속“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에 조건이 아닌 것을 전제로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 의대를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양 대학 중 어느 한쪽으로 정해지는 것보다 통합 의대의 신설이 도민 통합정신과 명분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연 설명으로 “어느 한 대학을 정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물리적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대 정원 2000명을 배정하는 과정에 통합 의대 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신속히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의과대학 협의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추진이 무산될 우려가 있다”면서 “통합안이 무산 될 경우 정치력을 발휘해 정부와 이견을 조율 하겠다“고 언급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지난 3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번 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어느 대학이 할 것부터 정하고 건의하면 임기 중에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지사는 “대통령과 협의해서 말한 것은 아니지만, 의대 추진 건의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영록 지사가 전남에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어떤 정치력을 발휘할 것인지가 전남지역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윤대통령이 전남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발언에 대해 “수년 동안 진행되면서도 지지부진했던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에 시민들과 순천대학교의 뜻을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전남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외상센터 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으로 의대 유치와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최근에 전남 최초 글러컬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국제사회를 비롯한 융복합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의과대학 신설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전남은 전국 최악의 의료 사각지대로, 지방 소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공공의료 위기지역”이라며 “대통령의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전남도와 순천시,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의대 신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순천시, 순천대학교, 시민단체 등의 유기적 협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의대유치가 성공적으로 매듭지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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