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순천시 미술대전’ 개최 여부 불투명
사실상 포기에 대한 우려와 전국 미술인 실망!
신인 미술작가의 등용문으로 전국 5대 미술공모전으로 꼽히는 ‘순천시 미술대전’이 18회째를 맞아 난관에 부딪혔다.
순천시는 최근 ‘제18회 순천시 미술대전’의 추진계획이 현재까지 없음을 순천시 미술협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제18회 순천시 미술대전’ 개최가 무산 되는 것 아니냐는 미술계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 미술협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작품 출품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순천시 미술대전의 출품작이 해마다 2400건에 달해 전국 5대 규모의 미술공모전인 만큼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며 “순천미술대전 취소는 전국적 망신이며,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 순천시가 ‘제18회 순천시 미술대전’ 개최에 소극적인 이유로 “순천시가 미술대전 개최와 관련해 특정인들의 의견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지역 미술인 몇 명이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고 밝혀 순천시 행정에 대한 불신과 미술협회 회원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 박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