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주차장, 철도이용객은 24시간 무료 주차하세요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시와 손잡고 주차장 공유사업…익산역 거점기능 강화
오는10일 오전 7시부터 익산역 철도 이용객은 주차 후 24시간에 한해 서측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차 시 열차 승차권(코레일톡?SR앱 포함)으로 확인 받으면 된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8일(수) 오전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익산역의 거점역 기능 강화를 위해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익산시는 익산역 서측 주차장 공유사업, 대중 연계 교통 활성화, 익산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이후 익산역 철도 이용객은 매년12%씩 증가해 작년에는 460만 명을 수송했으며, SRT 개통 이후 서측 주차장 이용 고객은 31%나 증가했다.
이번 코레일과 익산시의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익산시의 주차 협력 사업 요청에서 시작됐다. 익산역 서부진입도로 개통으로 서측 주차장 접근성이 높아진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주차장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코레일 네트웍스(주)에서 위탁운영 하는 서측 주차장 372면 중 80%인 298면을 익산시와 공유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서천, 장항, 강경 등의 충남 인근지역과 군산, 김제, 부안, 완주지역까지 KTX 수혜지역 범위가 확대됨은 물론이고, 익산시에서 익산역 서측 교통광장까지 버스 신설 운행을 검토해 역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철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익산역에서 편리하게 KTX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향후 익산시와 교통, 문화,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공유하여 성장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