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하겠다!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등 전남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광주·전남권 재선충 방제협의회’가 30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 광주 등 11개 지자체와 서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총 20개 기관에서 방제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공동방제를 위한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초기에 발견해야 방제효과가 높고 효율적인 확산 차단이 가능하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는 재선충병의 발본색원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중요지역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와 산림항공본부에서 정밀예찰과 항공예찰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와 방제 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예찰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 그리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