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세 번째 웹드라마 ‘마녀목(馬女木)’
27일 시사회 후 유튜브 등 온라인에 1~4화 공개
1000년에 얽혀있는 사랑이야기…개도 전설 모티브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의 450년 된 느티나무가 가진 전설이 여수시의 세 번째 웹드라마로 제작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제작한 세 번째 웹드라마 ‘마녀목(馬女木)’을 27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시사회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웹드라마 마녀목은 개도 화산마을에 전해오는 45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마부의 딸 복녀와 신라시대 해울서랑의 1000년에 얽혀있는 사랑 이야기로 전생의 기억을 찾아 세 남녀가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녀목은 총 4화, 40분 분량이다. 1화는 두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내용, 2화는 우섭·복길·수민 등 세 남녀가 점쟁이의 말에 따라 마녀목을 찾으러 여수로 떠나는 이야기다.
3화는 여수여행을 즐기는 가운데 세 남녀가 느끼는 미묘한 갈등을 보여주며, 4화는 개도에서 마녀목을 찾아 현세에서 이뤄진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시는 시사회 이후 마녀목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하는 한편 드라마의 배경이 된 여수 관광지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