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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경제] 광양시, 고3 학생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
 기사 작성자 : 전남동부신문
기사 작성일 : 2025-07-22  


광양시, 고3 학생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

운전면허증, 외국어, 한국사 등 국가공인자격증 응시료 지원 

광양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학생수 비율에 맞춰 지원하며, 8월 중 학교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올해는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취득한 자격증에 한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과 부모(또는 보호자) 모두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한국사 능력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등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10만 원 이하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기본 10만 원에 초과 금액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학생은 사회적 배려 차원에서 응시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격증 취득 후 자격증 사본, 응시료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교는 이를 확인한 뒤 학생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게 된다.

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우선지원, 선착순 접수 등 학교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재학 중인 학교에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부터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개교 688명의 학생에게 시비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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