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생존과 삶: 위기 청소년’ 주제로 전남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 모여 협력방안 모색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문정훈)은 7월 15일(화)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2025년 전라남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미숙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 담양군 이정국 부군수, 전남 지역 지자체의 아동보호 담당 공무원, 경찰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대응 역량 제고와 실무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존과 삶: 위기 청소년’을 주제로 유스트로우 전종수 대표와 이광연 공동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두 강연자는 가출 청소년과 쉼터 사회복지사로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실제 경험했던 사례와 데이터를 토대로 위기 청소년의 실태와 개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무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서 유관기관 별 협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위기개입 사례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국 담양군 부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이 자리에 모인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성미숙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아동학대 대응은 단일 기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처럼 실무 중심의 협력이 이뤄지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훈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현장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이 자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전라남도 차원의 통합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