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성황 속에 마무리!!
관내 13개 여성단체 2024년 활동보고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승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윤아)는 “나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의미심장한 주제를 모토로 제29회(2024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3일 노관규 순천시장 등 내외귀빈과 500여 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순천시상사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제1부는 기념식을 통해 2024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김윤아 회장),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격려사(노관규 순천시장), 축사(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순천시 관내 13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다함께 몸풀기,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초청가수와 함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아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 간 말로 다하지 못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격려 속에 과오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년 간 성과도 많았지만, 여러 가지 난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런 난제들을 풀기위해서는 여성 지도자와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순천시장으로서 순천시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순천시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여성단체의 활동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감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자 아시아 여성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남긴 글귀가 행사장 중앙에 부착된 대형 프랭카드에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는 그 순간들을 살아가며 때로는 미처 느끼지 못한 채 흘려보내지만, 결국 그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만든다”라는 뜻 깊은 글귀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어울림을 통해 화합의 마당으로 이끄는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였다.
올해도 우리는 서로에게 설레임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뭉클함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멋진 2025년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