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아트 뮤지엄 카페 3월 작품전시 안내
피어나 너에게 닿기를
3.27~4.2 광양시민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3.3~4.30 라이프아트 뮤지엄
라이프 아트 뮤지엄 카페는 외벽에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는 10명의 작가들이 함께 작업한 벽화로 작가들 본인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뮤지엄 카페 1층에선 대표작가인 동시에 커피에도 일가견이 있는 '모기태' 작가가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수제 음료를 달마다 바뀌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작업 공간으로 시간대가 겹친다면 소속된 작가들이 작업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3월부터는 봄을 주제로 한 '피어나 너에게 닿기를' 전시가 있으며 들어서면 화사한 벚꽃을 마주할 수 있다. 봄을 주제로 그렸지만, 작가마다 다르게 해석한 봄과 벚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속계약된 10명의 작가 뿐 아니라, 비영리 작가인 9 명도 함께 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기태, 김가은, 김서준, 송정은, 신세은, 이다비, 이민형, 조은주, 정지원, 황보도연, 강상임, 박지윤, 이민서, 이민승, 이송이, 장혜경, 조귀희, 조연옥, 최옥이 등이다.
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는데, 이번 3월 15일 저녁 7시에도 예정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가 직접 작품에 담긴 생각과 의도를 설명해 주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장이다. 특별히 시간이 맞아야만 작업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지만, 이 날만큼은 모든 작가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2시에는 이다비 작가의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클래스 주제는 매달 바뀌며 지금 까지는 '내가 그리는 나의 바다', '별빛이 스며든 밤', '꿈과 구름"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원데이 클래스 가격은 작품의 크기와 수업 주제에 따라 변동되지만, 3만원 정도의 선에서 머무른다. 라이프 아트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