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천여성장애인연대 제3대 이·취임식 개최
이임 박만순회장, 취임 이봉덕회장
지난 11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본회 사무실에서 회원들과 함께 제3대 이·취임식이 개최하였다.
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지역여성장애인들의 삶을 대변하고자 2011년도에 설립하여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명칭에서 2013년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대로 승인을 받아 전국 지부와 청각영성회 회원단체 등 13개 단체가 연대하여 여성장애인 모성권, 교육권, 노동권, 인권·정책 자립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홈헬퍼” 사업과 “여성장애인 세상 밖으로” 교육 사업도 진행중이다.
홈헬퍼 사업은 장애여성 자녀 만12세까지 돌보는 사업이며 인건비나 센터 임대료는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올해로 정식 10주년을 맞아 제2대 박만순 회장이 9년 임기를 마치고 제3대 이봉덕 회장이 취임하였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윤아회장은 축사로 지역여성장애인들의 삶을 대변하며 다양한 활동등을 해온 박만순 회장께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힘써 온 그 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박만순 회장은 회원들에게 지역 여성단체와 연대 활동을 통해 세력을 키움으로써 서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