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왕조2동,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우리 마을의 내일’ 그려
주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2027년 마을계획 확정
순천시 왕조2동(동장 남기윤)은 왕조2동 주민자치회(회장 선학규)가 지난 4일 금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왕조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순천시민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피켓 퍼포먼스, 2027년 마을계획안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했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왕이콘텐츠 문화축제 ▲경로당 활성화 ▲왕지·금당지구 환경정비 ▲파크골프 홀 조성 등이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세대 간 소통,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왕조2동의 특화 자원인 파크골프를 활용한 주민 참여 퍼포먼스와 문화행사가 더해져 주민총회가 마을의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선학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마을계획이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