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고향방문단” 순천방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하며 고향의 가을정취에 흠뻑 젖어...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김달범, 일본거주) 고향방문단 일행 300 여 명은 10월 5일 오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맑은 하늘과 정원의 꽃들을 감상하며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의 가을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탄성을 자아냈다.
순천시에서 지원한 10여 명의 정원해설사들의 명쾌한 해설과 안내로 각 조별로 약 2시간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일행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정갈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김용옥(68세)씨는 ‘인구 30만도 안되는 소도시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여 성공적인 개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다낭에서 온 이건섭(70세)씨는 ‘유럽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들을 가보았지만, 결코 뒤지지 않으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하며 박람회가 끝나더라도 오래도록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세계 26개 지역에 68개의 호남향우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200만 여명의 해외호남향우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10월 4일을 ‘세계호남인의 날’로 지정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의 지원으로 고향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광주, 순천, 장성, 영광, 목포 등을 방문하여 호남의 정과 맛을 느끼고 해산할 예정이다.
/ 박정우 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