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효율적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센터장 정미남)는 2023년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을 위한 전담인력 2명을 확보하고 피해자 지원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효율적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6월 14일(수) 성폭력, 성매매, 청소년 피해자 지원기관 시설장 및 실무자, 도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불법촬영과 이에 대한 유포, 유포불안, 유포협박 등 온라인상에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노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이나 협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이러한 피해자들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며, 도내에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이 절실하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주변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피해자 입장에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상담지원, 수사동행지원, 무료법률지원, 의료지원, 삭제연계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