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인협회 제25기 문예대학 시낭송회 개최
적고 가볍고 부드러운 접촉, 시낭송에 젖다
순천문인협회(회장 허정)가 ‘5월 보고싶은 그대’라는 주제로 시낭송의 밤을 가졌다,
지난 19일, 상사면에 위치한 카페 차야(상사면 오실길 36)에서 열린 시낭송의 밤은 순천문인협회 제25기 문예대학 수강생을 포함한 총 9명의 낭송가들이 평소 좋아하는 시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낭송하여 자리에 참석한 3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봄밤을 선사했다.
‘봄날 피고진 꽃에 대한 기억_신동호’, ‘방문객_정현종’, ‘늘 혹은_조병화’,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_장시화’, ‘의자_이정록’, ‘기다림_곽재구’, 등 이 날 낭송된 9편의 주옥같은 시들은 향긋한 홍차와 함께 오월의 봄밤 분위기를 타고 감동을 더했다.
시낭송회를 감상하러 왔다는 이모씨는 ‘아름다운 시를 멋진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 촉촉하게 적셔주어 너무도 행복한 밤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감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25기 문예대학 강의를 맡고 있는 지리산 시인 이원규 시인도 자리를 함께하여 시낭송의 밤을 빛냈다.